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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에게 허락된 캠핑할 수 있는 유일한 날들.
금,토,일~!!
금요일은 어딜가든 차가 막히고, 반차를 내더라도 이동에 금새 하루를 잡아먹는다.
8월 12일(금)은 아이 여름방학 마지막 금요일이자
회사에서 권장하는 연차 사용일... 이것이 기회닷!!

금-토 짧은 일정으로 서울근교, 강화도에 위치한 '노을 캠핑장'을 급하게 예약을 하고 떠났다.
캠핑카가 좋은 것은...
훌쩍 떠날 수 있다는 것!!
음식이야 라면, 안주, 술, 물.. 끝? ㅎㅎ
캠지기께서 매우 쿨하심.
캠핑카에 유난히 째째하게 구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기를 더 먹는다. 물을 더 쓴다. 이러면서..
여기는 왠만한 것은 다 가능한!!!
따스한 샤워실 물, 따스한 개수대 물은 기본이고...
바다에서 뭔가를 잡으라고 투망같은 것도 빌려주신다. 인심좋으신 사장님이심~!!
예약정보
- Link: https://noeulcamping.modoo.at/
- 주소: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건평리 463-2
- 이용요금: 1박에 5만원(주말), 4만원(주중) & 연박할인 5,000원
- 기타: 매점 있음. 바다로 이어지는 계단있음. 캠핑카 주차 가능(1~5번 사이트)
- 주의사항: 바로 차길 옆이라서 애기들 나가지 못하게 주의!! (차량 소음은 없음. 시끄럽지는 않음)
- 총평: ★★★★☆ (바로 근방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하나 뺌. 두번째 방문!!)
배터지게 먹고, 운동삼아 30분 걸으면 근방에 까페도 마트도 갈 수 있음 (차길이라 안전 주의해야 함)
캠핑장 도착하기 5분? 전 정도에 엄청 큰 다이소와 마트가 있으니 뭔가 깜빡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람.
여러모로 감히 추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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