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뉴씨다오펄2 울릉도 여름휴가 이야기(final day, 컴백홈) 이전 글 울릉도 여름휴가 이야기(1st day, 나리분지) 울릉도 여름휴가 이야기(2nd day, 독도는 우리땅) 울릉도 여름휴가 이야기(3rd day, 관음도) 울릉도 여름휴가 이야기(4th day, 독도전망대 & 봉래폭포)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여름 휴가였다. 낮엔 햇빛알러지가 온몸을 뒤덮을 정도로 돌아다녔고, 밤엔 가족간의 화합의 장도 열고, 하늘의 별도 눈에 콕콕 박았다. 왜 이리 반짝반짝 이쁜걸까. 전혀 알지 못했던 곳, 말로만 들었던 곳. 울릉도 & 독도.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는 자연과 살짝 비쌌지만(비싼게 당연해...) 신선한 나물과 해산물들. 독도새우를 먹지는 못했지만, 전혀 아쉽지가 않았어... (우린 연연하는 사람들이 아냐!!!!!!) 떠나는 그날까지 화창했다. 배에 차를 일찍 실어두면 .. 2022. 8. 19. 울릉도, 독도 여름휴가(feat. 에피소드 #1) 아이 학원을 마치자마자 냅다 포항으로 출발. 예상 도착시간은 9시반이라고 네비님은 말해주는데... 한창 자랄 아들래미와 항상 허기져있는 남편은 분명히 휴게소를 들를 터... 분명히 10시까지는 차량 선적 절차를 밝아야 하는데... 기름도 만땅 넣고. 잽싼 운전 솜씨로 9시 반에 도착을 했다. 그리고 차량 선적 절차를 밟고... 시스템이 너무 엉성하고 그래서 마음에 안들었지만... (제주의 경우, 차량 선적시 차주가 차를 직접 배 안으로 가져감, 울릉크루즈는 발렛파킹처럼 차키를 놔두면 직원들이 한명 한명 나와서 끌고 들어감) 어쩌면 좋다고 느낄 수는 있지만, 시간적으로 효율적이지는 않았음. 그리고 물건 분실의 경우, 알 수가 없으니...ㅠㅠ 나름 편하게? 대기실에 앉아서 기다리다가 문득 주위사람들이 하는 .. 2022. 8.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