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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잘 키우기/격동의 유아기3

[아이와 해외여행하기 #2] 출발 및 도착 대망의 2014년 5월 28일(금요일이었고만,... 역쉬ㅎㅎ) 워낙 출장을 많이 가보긴 했지만, 아이와 나 둘이서 간 것은 처음... 아이와 관련된 준비물을 특화하여 챙기는 수고로움이 있긴 했지만, 크게 어려움이 없었다. 마이크로킥보드. 지금은 많이 굉장히 유명하긴 하지만, 그때 당시 이렇게 전국적으로? 유명하진 않았었다 진즉에 그 진가를 알아봤던 나는 그것을 대동하여 여행을 갔는데... 이게 신의 한수!! 굴림성이 좋고 바닥면적이 있어서 아이가 두 발로 설 수도 있었다. 그래서 아이가 힘들어 할 땐 내가 곧잘 끌고 다녔었다. 게다가 혼자서도 잘 다녔고, 손잡이에 잡다구리 봉다리도 넣을 수 있었고... 앞엔 물병거치대도 있었다. 우후훗. 비행기 타기 전, 게이트에서 따로 짐을 보관해주셨고 물건도 잘 챙겨.. 2022. 10. 1.
일유? 영유? 최선의 선택은 무엇일까.. (나는 중영유ㅎ) 워킹맘 카페든 지역맘 까페든 최대 고민거리. 이 역시 정답은 없고 선택 가능한 범위 안에서 최선의 선택을 할 뿐. 결혼을 앞둔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선택과의 전쟁이 시작된다. 스드메 결정부터, 청첩장 디자인/문구 고르기, 식장까지.. 그 이후 가전, 집기류부터 가구... 으악~~~ 돈이 많으면 쉽지만 항상 예산 내에서 최고의 선택을 원하게 되고, 그래서인지 정보가 한정되어 있다면 또 다른 기회비용의 상실이 된다. 그래서 역설적이게도 정보 검색은 필수지만, 혹시나 광고가 아닐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으면 안 되는 바... 그나마 믿을만한 그러한 까페에서 정보를 얻고자 하는 것은 당연지사다. 어쨌든 나도 그 시기에 영유냐 일유냐 고민을 했다. (친)언니의 추천으로 영유로 그냥 결정. 하지만, 어느 영유로?.. 2022. 8. 24.
직장맘의 어린이집 선택 없다. 선택권은 없었다. 그냥 외할머니 마음.... 최대한 가까운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곳으로... 08년생이라서 2012년? 이럴 땐 후기같은 곳을 볼 만한 곳이 없었다. 아니 있었다 하더라도... 선택권은 없었다. 검색을 할 수도 일일이 방문할 수도.... 무조건 자리난 곳으로.....ㅡ_ㅡ;;;;;;;; 그 당시 너무나도 바빴고, 바빴던 회사생활을 하고 있어서... 대기업이라해서 모두 같은 대기업은 아니라는 느낌. 중소기업처럼 주먹구구의 업무처리도 많았고, 인력도 많이 없었다. 몸빵하고 정말 정신적으로 피곤했으며, 오히려 기나긴 해외출장을 가는 비행기 시간이 나에겐 피로회복제였으니...... 에효.... 처음 간 어린이집은 우리 아이를 너무너무 이뻐해주셨다. 하지만 얼마가지 않아서 어린이집 운영이..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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