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다.
선택권은 없었다.
그냥 외할머니 마음....
최대한 가까운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곳으로... 08년생이라서 2012년? 이럴 땐 후기같은 곳을 볼 만한 곳이 없었다.
아니 있었다 하더라도... 선택권은 없었다.
검색을 할 수도 일일이 방문할 수도....
무조건 자리난 곳으로.....ㅡ_ㅡ;;;;;;;;
그 당시 너무나도 바빴고, 바빴던 회사생활을 하고 있어서...
대기업이라해서 모두 같은 대기업은 아니라는 느낌.
중소기업처럼 주먹구구의 업무처리도 많았고, 인력도 많이 없었다.
몸빵하고 정말 정신적으로 피곤했으며, 오히려 기나긴 해외출장을 가는 비행기 시간이 나에겐 피로회복제였으니...... 에효....
처음 간 어린이집은 우리 아이를 너무너무 이뻐해주셨다.
하지만 얼마가지 않아서 어린이집 운영이 별로 안 좋았던지.. 다른 곳으로 바꿔갔는데...
그곳에서는 너무나도 속상하게 선생님이 몰래몰래 아이를 괴롭히고 있었다. (일종의 군기잡기? 길들이기?)
어린이집, 유치원을 왠지 모르게 가기 싫어한다면 모두들 의심을 해보자.
이유가 있다.
직감이 있을 것이다.
상세히 물어보니 그나마 똘똘했던 우리 아이는 상세히 말했었고, 다행히 크다고는 볼 수 없는...
말 안들으면 무릎을 간지럽히는 그리고 그것을 아이들이 따라하는.... 요상한 괴롭힘
다음날 잊지 않고 원장님에게 연락했다.
아이가 잘못한게 있었나봐요... 선생님이랑 아이들이 간지럽혔다고 하네요.
주의해서 잘 지켜봐주세요.
그 다음날 부터 군소리 없었다.
아마도 경고를 주었던 듯. 그리고 우리 엄마가 매일 가면서 소소한 선물을 계속해서 갖다 바쳤다.
우리 애기 잘 봐달라고....
아이들을 볼모로 잡힌 우리는 그저 약한 동물들..
이제는 세상이 변했나 싶었는데, 아직도 곳곳에서 괴롭힘 등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CCTV도 있는데...
얼마나 좋으신 선생님들도 많은데...
정말, 직장맘으로써 가장가장 쓰라린 기억들이다...
지금 이 나이 먹고서는 그런거 발견하기만 해봐라.
이판사판 공사판이다~~~~~!! ㅎㅎ

https://blog.naver.com/seocho88/2220200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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