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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피크3

스노우피크(Snowpeak) 포인트 사용하기(feat. 몬자헤라) 오래되지 않은 어느 날. 문자 한통을 받았다. 너의 포인트가 올해 말에 소진이 되오니, 빨리 써라. 라고 말을하면 되는데... 구구절절... 언제 포인트는 언제 소진이 되고, 수량이 많지 않으니.. 구구절절.. 그때 눈치를 챘었어야... 물건이 없고나? 이후 스노우피크 홈페이지에 가서 도대체 나의 적립금은 얼마며, 무엇을 살 수 있나 확인을 해보니 꼴랑 1.1만 포인트.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은 저렴한 것은 이미 동나있었고... 금액대가 높은 것들만 그득했다. 그래서, 게시판에 문의를 했는데... 깜깜 무소식!!!! 그게 11월 초였던거 같고, 이후 스노우피크 하남에 갔었고 게시판에 문의한 대로 포인트로 물건을 사고 부족금만 돈을 내고 살 수 있는지 확인해봤는데... 안된다고...ㅠㅠ 그래서, 그냥.. 2022. 12. 11.
'Snowpeak Landstation in 하남' 매장 방문기 이곳이 생긴 것은 오래 전에 알았는데.... 쉽게 갈만한 곳은 아니었기에 언젠가는 가보자만 했었다. 그게 바로 지난 일요일. 늦잠을 한참 잔 후에 기운이 나서 하남을 가보기로 한 것. 스타필드를 가면서 가는 도중에 살짜쿵 들러보는 느낌으로... 역시나 이것들... 디스플레이도 잘해놓고, 뭐... 부족함이 없었다. (한 가지만 빼고... 이건 막판에) 멋들어진 외관에, 1층은 요렇게 카페가 있고... 음식과 음료는 모두 스노우피크 제품에 플레이팅되어 나온다. 차 한잔 하려는 마음이 들어갈 땐 있었는데.. 그냥 지나치기로 했던 사연이 있다. 우선 카페의 일부 사진.. 바로 윗층은 전시제품 및 판매처. 저기서 한 충 더 올라가면 사무실이 있다고 한다. 프라이버시를 지켜주고자 하는 마음 ㅎㅎ 기존에 홈페이지 게.. 2022. 11. 30.
더도말고 더도말고 캠핑... 취미가 나는 없다. 없었다. 그다지 열정적인 사람이 아니기에.. 하지만 부모님 덕에 어린 시절 좋았던 추억을 간직하고 있었다. 캐빈형? 박공지붕 형태의 텐트를 가지고 삼촌네와 나란히 차로 캠핑을 갔었던. 그 안에서 어둡게 랜턴 하나에 라면도 끓여먹고 고기도 구워먹었던 꺄르르꺄르르 시절. 여러번 갔었는데, 유일하게 뚜렷이 기억에 남는 건 한탄강 유원지. 그때만 해도 한탄강 바로 옆에 자갈밭처럼 있었고, 거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잠을 청하고 있었다. 다급한 소리와 함께 깨어났고, 한탄강 물이 불어서 (장마철이었나보다...) 이미 텐트에 침수. 이불이 젖어가고 있었다. 급하게 정리를 대충.. 정말 트렁크에 때려박았고... 차를 탔는데.. 차 뒷자리 발판에는 이미 물이 철렁철렁 넘쳤었던 무서웠던 기억. 그..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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