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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행복/이런 저런 이야기

[워킹맘이야기] 아주 그냥 신박한 아마존 허브(픽업서비스) 이용해보기

by :욘: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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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출장 중에. 

뭔가를 사고 싶었다.

하지만, 나는 렌트도 하지 않았고, 업무가 8시부터 5시까지 있었고... wrap-up meeting이 한시간.

그래서... 오후 6시에나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것도 다른 회사 분들이 챙겨주시는 바람에 저녁시간도 자유롭지는 못했다.

그 덕에 좋은 저녁을 얻어먹기도...

나혼자는 갈 수 었는 곳까지 공짜로 차를 얻어타고 'Five Guys' 버거도 얻어먹었으니 나쁘지 않은 딜이었다.

FIVEGUYS 버거. 소스를 너무 최소한으로... 거의 없어..ㅠㅠ

 

도착 첫날 갔었던 'Whole Food 마켓'에서 마실 물과

저녁거리를 샀었고,

함께 어울렸던 이들과 마트를 갔을 때 맥코믹후추(엄마가 무척 좋아함) 를 구입했다.

 

정리의 대가들만 모인.... 홀푸드마켓(오가닉 제품 많고, 너무 좋은데 가격대가 좀 있음...)

구글맵을 보던 중,

내가 묵은 호텔에... 아마존 허브(픽업서비스) 아이콘이 똭~~~~!!!

 

 

잽싸게 아마존 프라임에 가입을 하고(한달 무료이용!!)

물건을 고르기 시작~~~!!

예전 출장에서 TARGET에서 별생각없이 구입했던 세라믹 칼이 좋았던 기억에 칼 셋트 2개와 

사랑하는 아들이 좋아하는 만능 간장(하와이 여행에서 우연히 샀었는데... 느무 맛남)을 골랐다.

지금보니... 탐냈던 마우스도 샀고만 ㅎㅎㅎ

 

그리고 픽업서비스 사물함 이름으로 배송을 선택하니....

짜잔... 이틀 후 배송! 이건 뭐...... 쿠팡같고나!!

기다림의 시간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아마존 앱 설치과 블루투스만 ON 해두면 된다.

 

그리고 이렇게 물건이 왔다는 알림을 받았다. 앱 푸시로 TA-DAA~~!!

예상 시간이었던 오후 10시 보다 6시간이나 빠른 시간에...   차주 월요일까지 받으면 된단다... 

걱정마, 난 바로 수거할거니깐...ㅎㅎ

그리고, 잠시 쉬는 시간에 잽싸게 수거!

과정을 이렇게 상세하게 나온다. 

 

두근두근.... MANAV HUB라고 하는 수납시스템에 다가가서 'Open Locker'를 누르면...
물건 사이즈에 맞게 넣어두나보다. 맨 위가 열림...ㅎㅎ
잊지말고 두번째 물건도 픽!
마지막까지 야무지게 픽업을 하면. 끝!!!
참 쉽죠?

 

이렇게 찾는 재미까지 주다니... 

다음에 또 이용할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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