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출장 중에.
뭔가를 사고 싶었다.
하지만, 나는 렌트도 하지 않았고, 업무가 8시부터 5시까지 있었고... wrap-up meeting이 한시간.
그래서... 오후 6시에나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것도 다른 회사 분들이 챙겨주시는 바람에 저녁시간도 자유롭지는 못했다.
그 덕에 좋은 저녁을 얻어먹기도...
나혼자는 갈 수 었는 곳까지 공짜로 차를 얻어타고 'Five Guys' 버거도 얻어먹었으니 나쁘지 않은 딜이었다.
도착 첫날 갔었던 'Whole Food 마켓'에서 마실 물과
저녁거리를 샀었고,
함께 어울렸던 이들과 마트를 갔을 때 맥코믹후추(엄마가 무척 좋아함) 를 구입했다.
구글맵을 보던 중,
내가 묵은 호텔에... 아마존 허브(픽업서비스) 아이콘이 똭~~~~!!!
잽싸게 아마존 프라임에 가입을 하고(한달 무료이용!!)
물건을 고르기 시작~~~!!
예전 출장에서 TARGET에서 별생각없이 구입했던 세라믹 칼이 좋았던 기억에 칼 셋트 2개와
사랑하는 아들이 좋아하는 만능 간장(하와이 여행에서 우연히 샀었는데... 느무 맛남)을 골랐다.
지금보니... 탐냈던 마우스도 샀고만 ㅎㅎㅎ
그리고 픽업서비스 사물함 이름으로 배송을 선택하니....
짜잔... 이틀 후 배송! 이건 뭐...... 쿠팡같고나!!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아마존 앱 설치과 블루투스만 ON 해두면 된다.
그리고 이렇게 물건이 왔다는 알림을 받았다. 앱 푸시로 TA-DAA~~!!
예상 시간이었던 오후 10시 보다 6시간이나 빠른 시간에... 차주 월요일까지 받으면 된단다...
걱정마, 난 바로 수거할거니깐...ㅎㅎ
그리고, 잠시 쉬는 시간에 잽싸게 수거!
과정을 이렇게 상세하게 나온다.
이렇게 찾는 재미까지 주다니...
다음에 또 이용할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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