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만의 행복/이런 저런 이야기

23년도 나의 KPI(달성가능한 목표라고 말하고프다)

by :욘: 2022. 12. 9.
반응형

아직 지천명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두 가지가 딱 떠오른다. 

 

인생은 타이밍. 그리고 운칠기삼.

이 두가지는 나를 설명하는 데에 8할은 소비할 수 있을 정도..

 

이미 말했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운이 좋은 편이다. 더불어 복도 많다.. (인복, 먹을복, 부모복, 남편복, 자식복... 등등)

부모님 덕분에 평안한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결혼 적령기에 만난 남편과 결혼을 했으며, (적절한 타이밍)

나보다 나은 아들까지 낳았으니 말이다. (나중에 후회없는 말이길...ㅎㅎ)

 

게다가,

지난 과거 & 현재 (아마 미래까지도!!!)

내 주위에 있는 친구들, 회사 동료들, 지인들 모두 너무너무 좋으신 분들이니 말이다. 

 

앞으로의 삶도 지금까지와 다름없길 바라지만... 

혹시라도 모를 것에 대비하여 미리 전략을 짜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최근들어 부쩍 '나'라는 자원이 매우 한정적이며 소비전력이 큼을 느꼈기 때문이다.

가장 슬픈 것은 타고난 복과 운에 비해 내 그릇은 종지 size ㅠㅠ

 

앞으로 며칠밖에 남지 않은 22년도에 실행계획을 다듬고, 23년부터는 조금씩 뭔가 이루는 재미를 느끼고 싶다.

최근들어 드는 생각을 정리하면,  

 - 한달에 한번 이상은 지인과 만나고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하기

   (소소하고 작은 행복의 수를 늘리기)

 - 왠만하면 추가적인 인맥은 만들지 않기(지금있는 주변인들 챙기는 것만으로도 나는 벅차다)

 - 개인의 즐거움으로 인한 시간소비 안하기(하루에 한시간 자기계발 시간갖기 - 독서, 공부 등)

 

이것만 지키는 것도 나에겐 충분하고도 쉽지 않을 것 같고, 내 삶은 더더더 풍요로워질 것 같다.

 

역시 난 계획형인간... 생각만하고 계획만해도 거의 다 이룬 것 같은 뿌듯함....

내년 이맘 때 이루었을 성과에 대해 기록하고, 글을 쓰고 싶다... KPI 처럼!! 작은 욕심은 목표보다... 초과달성 하고프다.

우선, 스트레스 받지 않을 정도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에 집중!!!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