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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추천작2

넷플 추천작, 빌어먹을 세상따위(영문제목: The End of the F***ing World) 애정하는 까페에서 추천하는 것은 모두 '찜'해 놓는다. 그러다가 보게된 시리즈물... 제목이 야리꾸리하다.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영문제목을 미리 알았더라면, 안 봤을 수도 있었으리라~~~ 암튼 시작은 했고 주인공들이 저 둘, 앨리사와 제임스! 딱 사춘기 즈음의 아이들이었고, 천방지축에 왜 저러지? 삐딱선 제대로 탔네. 아구~~~ 못살어. 보는 내내.... 나의 감정이었다. 하지만 뭔가 끌림이 있어서 계속해서 보았고, 시즌 1이 끝났다. 시즌 1의 느낌은.... 아이고, 우리 아이들. 대한민국 애들 참으로 착하다. 외국어르신들은 정말 힘들겠다? 그리고 연이어 시즌 2를 보았다. 그런데... 처음에는 역시 아유.. 저럴 줄 알았어. 저 모양으로 큰게 당연하지. 더 대담해졌네? 근데 오.. 아이들이.... 2022. 8. 12.
넷플 추천작, 빨간머리 앤(ANNE with an 'E') 워낙 익숙한 제목이자 주제. 어렸을 적 TV 만화를 통해서 노래까지도 맴도는.... 후훗 '주근깨 빼빼마른 빨간머리 앤, 이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블라블라' 만화에서의 앤은 장난끼가 많았고 상상이 풍부했고, 머리가 정말 당근같은 주황색이었다. 다이애나라는 검정머리에 머리까지 이쁘게 동그랗게 말았던. 그리고 너무 착했던 친구도 있었다. 길버트는 뭐.. 역시 개구지고 얄밉고... 그렇게만 기억을 했었는데... 이 드라마에서 앤은 커서봐서 그런지.... 앤이 상상력이 풍부하다기 보다는 '왜 저러지?'라는 의구심이 더 들었었다. 허황되고 간혹 이해가 안가는 행동도 해대지만... 노래가사로 인해 무의식 때문인지 사랑스러운 면도 보이기 시작한다. (무섭다무서워ㅎㅎ) 내가 나이가 들었고, 게다가 현실적인 사람이라..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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