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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노후/늙어서 손 안벌리기

[삼프로TV/위즈덤칼리지] 창의의 지혜, 오프라인 토크콘서트(문은애 작가, 이진우기자)

by :욘: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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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또 당첨.

올해는 이런 중확행이 꽤 많은걸?

(소소하지 않고) 중대하고도 확실한 행복.

 

문은애 작가님은 아는 사람은 모두 알겠지만, 

1박2일, 무한도전, 무릎팍도사 등등 많은 작품을 만들어내신 예능방송작가님!

나랑 띠 동갑이심~!! 매우 동안이다. (비결을 못 들었...)

 

작가님처럼, 호기심을 기본으로 하는 관찰력을 기르고 싶다. (이게 동안의 비결이실까)

어쩌면 단조로운 인생도 더 신나고 재미나게 살 수 있을 것 같아.

 

[오늘의 질문]

Q1. 창의적이신 분이 꽉막힌 사람을 대하는 방식은?

A1. 어떠한 아이디어를 냈을 때, 이에 대해 듣는 사람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해를 하게 된다. 

중요한 것은 내가 오랜 기간(1주~1달 등) 고민을 하는 시간을 소요해서 나온 아이디어를 상대방은 충분히 이해할 시간을 가지지 못한다는 것. 그러므로 설득을 하고자 할 때, 최선을 다해서 지치지 않고 설명을 하고 이해를 시킨다. 그게 안되는 경우, 업무적으로 마주하는 것도 힘들 것이 분명하니 접는다!

 

Q2. 경쟁자가 없는 상위 포식자(ㅎㅎ)로서의 위치에서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데 부담감은 없는지?

A2. 오히려 남들이 부담을 준다. 시도하는 것에 의미를 둔다. 실패하면 너무 힘들지만, 그 이후 처리가 필요하기에 처리 방안을 모색하거나 성공한 개념을 확장한다던지... 선택을 하고 진행한다. 실패는 당연히 있을 수 있지만, 이후 

모든 화려한 것에는 그에 상응하는 힘듦과 겪어내야 할 것이 있다. 검은 늑대에게 먹이를 주는 등 두려움에 잡히지 않으려 한다.

실패가 있더라도 털어낼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또 하난의 실패데이터로 만든다.

 

Q3. 아이들의 창의성, 관찰력을 증진시키려면 어떠한 방법이 있을까요?

A3. 그냥 보고 느끼게 한다. 그리고 생각을 확장해본다. 부모는 뭔가를 제한두는 등 발전을 저해할 행동은 하지 않는다. 부모가 문제다ㅎㅎ

 

Q4. 스트레스를 푸는 자신만의 방법은?

A4. 나만의 해석법을 만든다. 피로감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본인의 경우, 하늘 및 구름을 본다. 좋아하는 음악(모차르트 피아노 연주곡)을 듣는다. 초콜릿 & 아이스크림 등 좋아하는 것을 취한다.

 

비록 오늘 할로윈 참사가 있었던 하루여서 마음이 내내 동요되었따. 

무사히 토크콘서트가 끝나고, 포토타임 ^________________^*

 

작가가 살짝 꿈이었는데!!!
이진우프로님과 함께

 

나는 쑥스러워서.. 이프로님과 사진은 못 찍...ㅠㅠ

살짝 작가님이 다른 아이와 우리 아이를 오해한 듯 했으나... 우리 아니도 살짝 작가를 꿈꿨었기에.. 그냥 별말 안했다.

 

남은 주말도 뿌듯하게 보냈음. 부디 아이에게도 좋은 시간이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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