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울릉도여행5 울릉도 여름휴가 이야기(final day, 컴백홈) 이전 글 울릉도 여름휴가 이야기(1st day, 나리분지) 울릉도 여름휴가 이야기(2nd day, 독도는 우리땅) 울릉도 여름휴가 이야기(3rd day, 관음도) 울릉도 여름휴가 이야기(4th day, 독도전망대 & 봉래폭포)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여름 휴가였다. 낮엔 햇빛알러지가 온몸을 뒤덮을 정도로 돌아다녔고, 밤엔 가족간의 화합의 장도 열고, 하늘의 별도 눈에 콕콕 박았다. 왜 이리 반짝반짝 이쁜걸까. 전혀 알지 못했던 곳, 말로만 들었던 곳. 울릉도 & 독도.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는 자연과 살짝 비쌌지만(비싼게 당연해...) 신선한 나물과 해산물들. 독도새우를 먹지는 못했지만, 전혀 아쉽지가 않았어... (우린 연연하는 사람들이 아냐!!!!!!) 떠나는 그날까지 화창했다. 배에 차를 일찍 실어두면 .. 2022. 8. 19. 울릉도 여름휴가 이야기(3rd day, 관음도) 이전 글 울릉도 여름휴가 이야기(1st day, 나리분지) 울릉도 여름휴가 이야기(2nd day, 독도는 우리땅) 아침 이동 중에 반가운 캠핑카, 우리는 엄두도 못낸 '오라이언20CB'을 발견! 게다가 오너스회원!!! 스노클링 핫플레이스에서 어색하지만 반가운 오너끼리만의 인사^^* 배타고 포항으로 떠나시는 날이라고 하니, 조심히 잘 여행 마무리 하시길 기원하고... 괜시리 바다 근처 구경을 하자고 아이랑 사진 한방 찍고 보기좋게 파도 한방 맞음. 예상치 못했던 그 순간 어찌나 재밌던지, 입을 옷이 없어서 당황도 했지만... 근방에 수도가 있어서 짠 기운을 씻어내고 차 루프탑에 신발과 옷을 메달고 내달렸다. 독도박물관에 입성! 울릉도와 독도에 대해 연구하신 '이종학'선생님의 발자취. 너무나도 감사하고 고마.. 2022. 8. 16. 울릉도 여름휴가 이야기(feat. '대피소울릉' 숙소소개) 울릉도 여행을 계획하는 것에서... 울릉도의 너무 아쉬웠던 포인트는 숙소!! 우리 가족의 여행은 극과 극 스탈인데, 3~4박 이상의 일정이면 캠핑과 일반숙소를 혼재하여 계획을 한다. (오로지 캠핑으로는 깔끔한 여행을 지속하기 쉽지 않아서 퐁당퐁당 내지는 선캠핑, 후펜션 지향) 게다가, 좋은 숙소 보다는 좋은 먹거리 선택형이라서 비싼 숙소는 제외. 다행스럽게(?) 유명한 코스모스 리조트는 이미 만실. 독도새우나 먹자라는 바램으로 검색을 하는데... 야놀자, 여기어때, 에어비앤비 등 모든 검색 역량을 동원하여 진행했지만 너무 뻔한 펜션들. 가격은 기본 1박에 20이상. 물론 15만원도 있었지만... 우연히, 인스타에서 발견한 '대피소울릉'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이 충족되는... 울릉도 서쪽 부근에서 캠핑을 2.. 2022. 8. 15. 울릉도 여름휴가 이야기(2nd day, 독도는 우리땅) 이전 글 울릉도 여름휴가 이야기(1st day, 나리분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씻고, 준비물(신분증 등) 장착, 물 장착하여 '도동항'으로 이동. 7시까지는 꼭 가야해서.. (20분 출항인지 까먹음ㅜㅜ) 가는 길에 멀미약 먹고 난리난리~ 예약은 해두었으니 7시 안되어 전화도 왔다....ㅎㅎ 태극기를 못사서 너무 아쉬웠었는데, 다행히 배안에서 팔고 있다. (단돈 천원. 근데 화장실에 두고 옴...ㅠㅠ) 독도까지의 쾌속선이라 울렁거림이 조금 심했다. 다행히 한시간 반 조금 넘어 도착을 했지만 멀미약은 크게 소용이 없었네. 식은 땀이 왤케 나는지...? 배도 아프고... 멀미를 하는 사람이 당췌 많은지 마치 비행기 스튜어드처럼, 검은 봉지(짚락있는 것)를 돌아댕기며 나눠주시고... 울릉도 하선 시에 거둬들이시.. 2022. 8. 14. 울릉도, 독도 여름휴가(feat. 여행의 꽃은 계획) 울릉도에 공항이 생긴다는 말에, 그 전에 꼭꼭 가야겠다는 마음이 물결쳤다. 몇몇개의 유튜버의 영상도 보면서 꿈을 펼치고 있었는데... 짜라란 울릉크루즈라고 큰 배가 생겼다. 원래 차를 가져가려면 포항에서 차 보내고, 사람따로 가고 이런 식으로 알고 있었는데 같은 배로 간다니... 이거지 하고 바로 예약 고고----!!! 중2 아들도 '학교'에서 독도에 대해 철저하게 교육을 받은지라 군소리 없이 따라나섬. 방학특강도 온라인 수업으로 돌리고 6박이라는 계획을 세웠다. 2박은 캠핑(학포캠핑장 또는 국민여가캠핑장), 2박은 insta로 알게된 멋진 곳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약. 남은 2박은... 가서 결정하는 것으로!! 원래 인생의 버킷리스트가 없었는데, 급하게 만들었어요. 그 첫타자. 울릉도 독도 뽀개기. .. 2022. 8. 9. 이전 1 다음 반응형